감사의 연습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1년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기쁨을 나누는 날입니다.
어떤 분은 감사의 내용이 떠오르지 않는다는 분도 계십니다.
감사도 습관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말도 연습이 필요한 듯합니다.
가족이나 성도에게 고맙다 감사하다는 말을 얼마나 하고 사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습관처럼 하는 감사는 많았으나 진심으로, 진지하게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어색하고 쑥스러워서 하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한 내용을 글자로 적어서 감사를 표현하는 것도 연습인 것 같습니다.
감사한 내용을 기록하기 시작하는데 눈물이 납니다. 가슴이 뭉클합니다. “지금껏 산 것이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