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100년 가약

조회 수 457 추천 수 0 2015.11.08 12:32:52

100년 가약


어제 한 쌍의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귀엽고 흐뭇한 결혼식이었습니다. 결혼 전부터 둘이서 손꼽아 기다리고 기대하던 결혼식이라 더 좋았습니다.

신혼 초에는 부부가 뜨거운 사랑이 싸늘하게 얼음장처럼 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저희 가정도 여러 번, 위기를 넘겼습니다. 인간 사랑의 바닥을 보며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절망도 하였었습니다.

어떻게 결혼이 더 풍성하고 행복해졌을까요? 사랑의 기반을 인간에게만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랑의 원천임을 고백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결혼 초기보다 더 좋은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모든 가정에 흐르길 기대합니다. 성령의 순풍이 각 가정에 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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