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더 많이 사랑할 때

 

인간은 흔들리는 갈대입니다. 약한 존재,

질그릇입니다. 환경과 육체를 초월해서 믿음으로

서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고난과 아픔을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이해하지

못할 아픔이 있습니다. 이성으로 이해하는 것과

감정으로 느끼는 것이 다른 것 같습니다.

아파서 누운 성도들의 얼굴이 부모님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립니다.

성도의 고난의 때, 이때가 더 많이 사랑해야

하는 때, 사랑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사랑, 성도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기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44 어르신 나들이 2019-05-19 98
443 소중함 2019-05-12 88
442 송어 회 2019-05-05 106
441 만남 2019-04-28 75
440 부활절 계란 2019-04-21 83
439 닳아지는 것도 모르고... 2019-04-14 97
438 꽃을 피우는 시기 2019-04-07 215
437 결핍 2019-03-31 83
436 공사 중 2019-03-26 93
435 불편과 고통이 감사한 것 2019-03-17 96
434 조그만 변화 2019-03-10 113
433 행복합니까? 2019-03-03 89
432 봄바람, 찬바람 2019-02-24 92
431 두 번의 장례 2019-02-19 79
430 함께 하는 공동체 2019-02-10 86
429 다시 새 마음으로 2019-02-03 66
428 광야를 걸으며 2019-01-28 99
427 큰 사랑의 동역, 합심기도 2019-01-20 73
426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교회 2019-01-16 75
425 기본으로... 2019-01-06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