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봄바람, 찬바람

 

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여주 황학산 수목원에 복수초 꽃이 활짝 피어 벌써부터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중부내륙지역인 여주에서 한겨울인 2월초에 복수초가 꽃을 피운 건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겨울도 그리 춥지 않았고, 봄꽃이 핀다니 반갑습니다. 하지만, 슬픔을 당한 가족들의 마음은 추울 수 있습니다.

 

장례를 마친 다음에 긴 시간동안 찬바람이 가슴에 스며들 수 있습니다


성도들의 기도와 따뜻한 사랑이 필요한 때입니다


따뜻함을 전하고 누리는 교회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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