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고민해보겠습니다.

 

얼마 전, 목사님들과 교수님들이 함께 지역 단체장을 만났습니다


어떤 건의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분은 고민해 보겠습니다.” 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건물을 뼈져 나오면서 생각했습니다. “정말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다.” 차에 올라 집에 오면서 생각했습니다


기도해 보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기도했는가?

 

메모를 해 놓고 기도한다고 했었지만, 절박하게 기도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중보 하는 것을 잊거나 


몇 마디 기도로 때운 적은 없었는가? 생각을 했습니다.

 

기도하는 것을 잊는 적은 없었지만, 간절하게 성실하게 중보기도에 임하지 않았던 적이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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