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심전심
얼마 전에 제가 며칠간 아팠습니다. 잠을 거의 자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힘이 없었습니다.
아프니까 연세 드신 성도들과 아프신 성도들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미국 대학원 동문 이창렬 목사님이 혈액 암 판정을 받았는데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성도들의 아픔을 몸소 체험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도의 아픔을 진심으로 공감하게 되는 것이 기쁨이고 감사합니다.
얼마 전, 성도의 아픔이 마음으로 밀려와서 뜬 눈으로 밤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내가 겪는 아픔과 고난의 폭이 사람을 가슴으로 이해하는 이해의 폭인 것을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