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명절을 맞아 마음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를 섬겨 주신 것, 사역자들을 섬겨 주신 것 귀하고 감동이 됩니다.

선교사를 섬겨 주시는 것 또한 큰 감동이 됩니다.

저는 제주 열방대학 강의와 기도사역을 위해서 23일 밤 떠났다가 26일 오후에 상경하게 됩니다.

선교사들은 현지에서 고생한다고 선교헌금과 기도후원을 합니다.

하지만 열방대학 간사들, 예수전도단 간사들은 기도후원과 물질후원이 미미합니다.

오직 사람들을 섬기라는 하나님의 감동을 따라서 삽니다.

작은 까마귀가 물어다 주는 가일 몇 개, 쌀 한 봉지에 감격합니다.

열방대학 선교헌금을 드린 성도님들의 손길에 감사를 드립니다.

많이 드린 분, 적게 드린 분 모두 마음을 담아 드렸다고 믿습니다.

하나님계서 그 마음을 기뻐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저 또한 봉투의 액수가 아닌, 그 마음을 헤아리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형편에 맞게 또는 형편에 지나도록 드린 모든 손길이 너무 귀합니다.

성도님들의 시야가 선교와 영혼구원을 향해 활짝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성도님들이 드린 헌금봉투 그대로 전달될 것입니다. 봉투에 성도님들의 기도제목을 적어서 기도를 부탁드릴 것입니다.

하나님 손에 심겨지는 귀한예물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 손에 심겨진 오병이어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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