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기류를 타는 지혜

독수리가 않고 날개를 편 채로 창공을 높이 납니다.
유유히 드높은 하늘을 만끽하면서 고도를 유지합니다.
몸무게로 따지자면 새들 중에서 순위가 높을 것입니다.
그러나 참새처럼 날개를 바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독수리는 바람의 흐름을 구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새들처럼 날지 않고 단지 공중에 떠서 바람에 몸을 맡길 뿐입니다.

기류를 탄다는 것은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사업도 흐름을 알아야 하고, 주식이나 부동산도 흐름을 잘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영적인 생활도 기류를 잘 타야 합니다.
성령의 바람에 합류해서 몸을 맡기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내일과 모레에 있을 성령 사경회(영적전쟁)의 기류를 타고 높이 날아오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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