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날씨가 추워졌고, 추위가 계속됩니다. 분재 몇 그루를 실내로 옮겼습니다.
화분에 물을 줄 때도 물의 온도를 신경씁니다. 관심을 갖고 살피고 돌보아야 무사히 겨울을 날 것 같습니다.
추위에 고생하는 분들이 떠오릅니다. 칼바람이 부는 맹추위지만, 때에 따뜻한 겨울을 생각합니다.
날씨가 추워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겨울을 생각합니다.
마음을 알아주고, 마음을 만져주는 따뜻한 겨울... 몸이 추워도 마음이 따뜻해지면 추위를 견디리라 생각합니다.
따뜻함을 전하는 겨울이 되길 기도합니다. 냉가슴을 녹여주는 따뜻한 교회, 성도들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