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 회
교단 임시총회와 목회자 성장대회 참석을 위해서 홍천에 다녀왔습니다.
쉼과 충전, 도전이 되고 목회의 점검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 날 저녁에 여섯 분의 연세 드신 목사님 부부 식사대접을 했습니다.
숙소 근처에 있는 송어회집이었습니다. 함께 가신 분들이 맛있게 드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문득, 돌아가신 이종근 장로님과 함께 송어회집에서 장로님들과 담소를 나누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이종근 장로님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끔 돌아가신 성도들이 떠오르면서 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함께 계실 때, 전심으로 섬기고 세워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