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제가 겪어 보니...

 

제 딸 선혜가 호흡기가 약해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많이 힘들어합니다. 마스크가 아니라 방독면 비슷한 걸 쓰고 다닙니다


언젠가 제가 딸에게 너는 유별나게,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아니니?” 라고 했습니다.

 

우연히 알게 된 것은 저도 미세먼지가 나쁜 날 기침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배당 장의자에서 보다 강대상에서 기침을 많이 하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카펫 먼지의 영향인 듯합니다


초등부실에 있는 공기청정기를 주중에, 제 사무실에서 사용을 해보니 훨씬 호흡에 도움이 됩니다.

 

지난번에는 선혜가 해장국의 토란대 줄기를 먹고 목을 잡고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 너 연기해도 되겠다.” 


했는데 제가 토란대 줄기를 먹고 딸과 똑같이 반응을 했습니다. 겪어 보니 상대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게 되더군요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84 주님의 몸을 세우는 투표 2020-02-23 66
483 한사람 세우기 2020-02-18 73
» 제가 겪어 보니... 2020-02-09 68
481 바이러스 2020-02-02 64
480 새해 인사와 덕담 2020-01-28 89
479 작심삼일 2020-01-21 47
478 “속마음 나누기” 2020-01-12 71
477 매일의 감사 2020-01-07 67
476 묵은 해, 새해 2019-12-29 67
475 하늘의 기쁨이 땅에 전달되기를... 2019-12-22 64
474 협력과 질서 2019-12-15 45
473 감사와 은혜가 흐르는 회의 2019-12-09 104
472 협력을 통해 세워지는 직분자 2019-12-01 71
471 충성되게 여겨 2019-11-24 112
470 감사의 연습 2019-11-17 74
469 첫걸음 2019-11-12 54
468 투표 2019-11-04 66
467 미국 길에 동행하신 하나님! 2019-10-27 67
466 건강한 교회 2019-10-22 67
465 복음을 들을 수 있게 2019-10-16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