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사랑을 나누는 교회

 

이종근 집사님이 폐암으로 댁에서 투병하다가 폐에 물이 차서 응급실에 가서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성도들이 합심해서 기도해 주시고, 음식으로 섬기신 분, 사랑을 나누어 주신 분들이 계셔서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

 

주님의 피를 나눈 가족으로서 형제의 아픔과 짐을 나누어지는 모습이 선하고 아름답습니다.

 

며칠! 또는 한 끼, 금식하며 중보 기도하는 성도들이 계셔서 힘이 됩니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요 주님의 몸, 지체인 것을 이럴 때 더욱 느끼고 경험하게 됩니다.

 

선으로 바꾸시고 영광을 드러내시는 주님을 함께 바라봅시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 능력이 성도들의 손길을 통해서 나타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주님을 바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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