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려지고 비가 올 때를 대비해서 우산을 준비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성도들에게 우산을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제서야 실천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에게 받은 사랑과 은혜가 많아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산이 대신 비를 맞아주기에 우리가 조금이나마 비를 비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이 그렇게 누군가를 위해서 자발적인 헌신의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우산이 되어주는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왕이면 튼튼하고 큰 우산이 되길......
_이원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