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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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산 의전’과 ‘땅 투기 의혹’의 기사들이 들려옵니다. 
이런저런 입장과 말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타인의 실수나 허물이 누구에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말이 또 말을 낳는 
악순환이 거듭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까운 가족이나 이웃, 교회 공동체에서도 흔히 들을 수 있는 것이 비판의 말인 것 같습니다. 
빠르게 퍼지는 것이 비판의 말이고 부정적인 말인 경우가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말이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눈에 좋지 않게 보이는 타인의 행동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보는 것이 참 지혜일 것입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타인의 결점을 보며 자신을 살피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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