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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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시기가 늦은 옥수수를 삶으면 딱딱해서 식감이 좋지 않습니다. 
복숭아나 사과, 그리고 배 같은 과일들은 일찍 따면 설익어서 맛이 덜합니다. 
종류에 따라서 늦어도 안되고 빨라도 안 되는 적당한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도 돌보고 챙겨줄 시기가 있습니다. 때에 맞는 돌봄이 필요합니다. 
때가 늦어지면 문제가 생겨서 일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늦어지면 돌보려고 해도 더 이상 아무 효력이 필요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병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늦어질수록 고생이 심하고 치료에 애를 먹습니다. 
매사에 때를 알고, 때에 맞게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한 듯합니다. 
그러므로 깨어서 주님께 때를 분별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주님! 때를 알려 주소서. 때에 맞게 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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