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십시일반 [十匙一飯]

 

열 사람이 한 숟가락씩 밥을 보태면 한 사람이 먹을 만한 양식이 된다는 뜻으로


여럿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쯤은 도와주기 쉽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황종숙선교사를 위한 정착헌금과 정기 헌금약정에 성도들이 힘을 모아 주신 것이 큰 힘이 되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무거운 일이지만 여러 성도가 힘과 사랑을 보태니 선교사에게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적다고 생각 할 수 있는 기도의 양과 물질이 모여서 큰 몫을 감당하게 되는 것이 공동체의 저력인 것을 또 체험하게 됩니다.


감사할 따름이고 행복합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44 어르신 나들이 2019-05-19 98
443 소중함 2019-05-12 85
442 송어 회 2019-05-05 105
441 만남 2019-04-28 75
440 부활절 계란 2019-04-21 83
439 닳아지는 것도 모르고... 2019-04-14 97
438 꽃을 피우는 시기 2019-04-07 215
437 결핍 2019-03-31 83
436 공사 중 2019-03-26 93
435 불편과 고통이 감사한 것 2019-03-17 96
434 조그만 변화 2019-03-10 113
433 행복합니까? 2019-03-03 89
432 봄바람, 찬바람 2019-02-24 92
431 두 번의 장례 2019-02-19 79
430 함께 하는 공동체 2019-02-10 86
429 다시 새 마음으로 2019-02-03 63
428 광야를 걸으며 2019-01-28 98
427 큰 사랑의 동역, 합심기도 2019-01-20 73
426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교회 2019-01-16 75
425 기본으로... 2019-01-06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