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하늘을 열고 닫는 기도''

 

한국에는 한동안 몹시 가물었고 농심은 타들어갔습니다. 한국과 반대로 이곳 인도 청년캠프 장소는 도착 전부터 비가 많이 왔습니다. 양동이로 물을 붓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지지난 주 금요일 밤에 합심해서 한국에 비가 오기를 기도했는데 비가 왔습니다.

 

이곳 인도 수련회장소는 일주일간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고 계속 비가 왔습니다.

 

그러나 기도 덕분에 비가 그치고 청명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닫히는 신기하고 감사한 기도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44 어르신 나들이 2019-05-19 98
443 소중함 2019-05-12 86
442 송어 회 2019-05-05 106
441 만남 2019-04-28 75
440 부활절 계란 2019-04-21 83
439 닳아지는 것도 모르고... 2019-04-14 97
438 꽃을 피우는 시기 2019-04-07 215
437 결핍 2019-03-31 83
436 공사 중 2019-03-26 93
435 불편과 고통이 감사한 것 2019-03-17 96
434 조그만 변화 2019-03-10 113
433 행복합니까? 2019-03-03 89
432 봄바람, 찬바람 2019-02-24 92
431 두 번의 장례 2019-02-19 79
430 함께 하는 공동체 2019-02-10 86
429 다시 새 마음으로 2019-02-03 64
428 광야를 걸으며 2019-01-28 99
427 큰 사랑의 동역, 합심기도 2019-01-20 73
426 언제든지 찾을 수 있는 교회 2019-01-16 75
425 기본으로... 2019-01-06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