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평창에서)
이번 기독교 한국침례회 총회에 참석하면서 감사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전 총회장의 부친이 목사였습니다. 신임총회장의 부친은 저희교단 총회장을 지낸 분이었습니다.
대를 이은 섬김의 은혜를 누리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은퇴를 앞둔 선배 목사님의 목회 이야기를 듣고 도전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이야기를 듣고 감사했습니다.
지식이 아닌 경험을 들으며 도전이 되었습니다.
후배들과 밤늦은 대화를 통해서 실수와 시행착오, 받은 은혜를 나누며 피차 위로와 힘을 얻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후배목사들에게 식사 대접하는 기회를 갖게 된 것과 함께 기도하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