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처음인 것 같구나!

 

이번 명절에 부모님과 저희 부부가 경치 좋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셨습니다

월악산 드라이브도 했습니다.

 

명절이면 줄곧 온 식구가 모여서 집안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청명한 날씨에 밖에서 시원한 바람도 쐬고, 경치를 보니 참 좋다고 하셨습니다.

 

승용차 안에서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너희와 우리 부부가 이렇게 같이 여행하는 것은 처음인 것 같구나!” 

그 소리에 죄송했고, 감사했습니다.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기뻤습니다

일상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통해서 풍성함을 누렸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성도들을 모시고 여행을 여러 번 다녔는데... 

부모님도 따로 모시고 가끔 여행을 해야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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