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명절연휴

조회 수 263 추천 수 0 2017.01.22 07:32:11


 

이번 명절 연휴는 나흘입니다. 해 마다 이맘때면 민족의 대 이동이 이루어집니다.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는 기대감에 차가 밀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핵가족 시대에 부모와 형제자매를 자주 만나지 못합니다

명절과 부모님 생신 때, 겨우 얼굴을 봅니다. 만남의 시간도 길지 않아 늘 아쉽습니다.

짧은 만남, 형식적인 인사로 그치는 명절이 아니라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합니다.

선물과 세배 돈, 주고받는 말, 함께 하는 집안 일등을 잘 분별하여 행하는 푸근한 명절이 되길 기도합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긴 감동을 전하고 받는 복된 명절 연휴가 되길 기도합니다

추운 겨울, 마음의 난로 하나씩 안고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24 따뜻한 겨울 2018-12-30 84
423 피로연을 즐기는 잔치 2018-12-23 88
422 아름다움과 더러움 2018-12-16 72
421 남은 달력 2018-12-11 84
420 보이지 않는 존재 2018-12-02 74
419 당신은 소중한 사람 2018-11-25 79
418 이해를 통한 감사 2018-11-20 93
417 찌꺼기 2018-11-11 87
416 겨울김장 담기 2018-11-06 151
415 부모님의 뒷모습에서... 2018-10-30 81
414 전화라도... 2018-10-21 76
413 보이지 않는 위험 2018-10-17 80
412 먼 곳을 마다하지 않고... 2018-10-10 173
411 신문고 2018-10-02 89
410 선물 2018-09-27 80
409 고 강선엽 집사님을 보내 드리며... 2018-09-16 382
408 답사여행을 마치고 2018-09-09 98
407 내 나이가 어때서 2018-09-02 67
406 피해간 태풍 2018-08-28 67
405 마음의 여유가 부르는 것들... 2018-08-19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