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날씨가 추워졌다가 따뜻했다가를 반복합니다.
두꺼운 옷을 벗고 기지개를 켜려고 하면 다시 추원지곤 합니다.
날씨가 변덕을 부려도 봄이 오는 것은 지당한 이치입니다.
나무에 새싹들이 고개를 조금씩 내밀고 있습니다.
추위와 상관없이 자기들의 할 일을 준비하고 있는 듯합니다.
가정에도 교회에도 봄이 올 것을 기대합니다.
체감온도가 춥더라도 봄이 오는 것을 거역할 수가 없습니다.
따뜻한 봄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새싹이 돋고 꽃들이 피어날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