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누리며 사는데... 중앙아시아 어느 지역의 젊은이들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핍박이 심한 나라의 젊은이들이 비교적 자유로운 나라로 잠시 이동해서 함께 예배와 집회를 가졌습니다. 함께 모여, 마음껏 예배하는 장소에 있다는 것이 기적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교회와 몇 교회가 그들의 항공료를 제공해 준 것입니다. 성도들의 헌금과 기도가 그 기적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자국에서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여러 번 감옥에 다녀왔다는 간증도 들었습니다. 감옥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믿음의 형제들을 잃어버릴까? 두렵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 본, 대한민국 성도는 매일매일 기적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 감사와 특권의 크기가 얼마나 크고 귀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