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갑니다. 얼마 전에 제 지인의 딸,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교회 일로 참석하기가 어려워서 “사정이 있어서 못가고 대신 봉투만 보냅니다.”라고 연락을 했습니다. 마음이 있는 곳에 물질이 따라가는 것을 제 스스로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마음은 굴뚝같지만, 형편이 어려워서 물질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황종숙 자매가 7월13일, 선교사로서 태국 치앙마이에 갑니다. 황선교사 혼자 가는 것이 아니고 성도들의 물질과 기도, 사랑이 함께 가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사랑과 관심, 기도와 물질이 선교사와 함께 가기에 힘이 되고 은혜가 됩니다. 보광교회의 저력과 사랑이 느껴져서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