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하늘을 열고 닫는 기도''

 

한국에는 한동안 몹시 가물었고 농심은 타들어갔습니다. 한국과 반대로 이곳 인도 청년캠프 장소는 도착 전부터 비가 많이 왔습니다. 양동이로 물을 붓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지지난 주 금요일 밤에 합심해서 한국에 비가 오기를 기도했는데 비가 왔습니다.

 

이곳 인도 수련회장소는 일주일간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었고 계속 비가 왔습니다.

 

그러나 기도 덕분에 비가 그치고 청명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닫히는 신기하고 감사한 기도의 능력을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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