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명절연휴

조회 수 262 추천 수 0 2017.01.22 07:32:11


 

이번 명절 연휴는 나흘입니다. 해 마다 이맘때면 민족의 대 이동이 이루어집니다.

그리운 사람들을 만나는 기대감에 차가 밀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핵가족 시대에 부모와 형제자매를 자주 만나지 못합니다

명절과 부모님 생신 때, 겨우 얼굴을 봅니다. 만남의 시간도 길지 않아 늘 아쉽습니다.

짧은 만남, 형식적인 인사로 그치는 명절이 아니라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합니다.

선물과 세배 돈, 주고받는 말, 함께 하는 집안 일등을 잘 분별하여 행하는 푸근한 명절이 되길 기도합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긴 감동을 전하고 받는 복된 명절 연휴가 되길 기도합니다

추운 겨울, 마음의 난로 하나씩 안고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04 정기적인 돌봄 2018-08-12 465
403 시원한 말 2018-08-05 93
402 돌아보는 교회 2018-07-22 91
401 동역의 역사 2018-07-15 69
400 기다림 2018-07-08 48
399 받은 복을 세어봅시다. 2018-07-03 53
398 반가운 얼굴 2018-06-24 8399
397 탐심 내려놓기 2018-06-17 54
396 세대 간의 연합 2018-06-12 57
395 고목에 꽃이 피고 열매가... 2018-06-03 80
394 가족이 참여하는 기도회 2018-05-27 59
393 스승을 생각하며... 2018-05-20 63
392 어버이를 생각하며... 2018-05-13 56
391 아이들이 그립습니다. 2018-05-08 58
390 약속 2018-04-29 61
389 새벽기도 2018-04-24 67
388 아버지의 퇴원 2018-04-15 72
387 봄나들이 2018-04-08 55
386 부활주일에 품는 영혼 2018-04-01 68
385 성숙을 위해 지나는 고통의 터널 2018-03-27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