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이상이 생기고 나서야

 

제 아내가 전정 신경염으로 입원했다가 퇴원을 했습니다

증상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습니다

어지럼증, 기운 없음, 속이 불편함이 증상입니다

하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내를 부축하며 운동도 시키고

집안일도 짬짬이 합니다

아내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 아내가 정상일 때는 귀한 줄도 모르고 

아내에 대한 감사도 형식적이었을까?” 

이상이 생긴 이후에야 

귀한 아내”, “감사한 아내이런 생각이 밀려옵니다.

 

잘 먹고 배설 잘하는 일상

잘 걷고 잘 자는 평범함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요

성도 한분 한분이 건강하게 곁에 계심이 큰 기쁨이고 감사입니다

우리 주변에 사람이 있다는 것과 

일상의 모든 것들이 큰 감사이고 기쁨입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64 대륙을 깨우는 동역 2017-10-29 168
363 새 안경 2017-10-22 177
362 장인의 무반응 2017-10-14 186
361 처음인 것 같구나! 2017-10-08 159
360 황금연휴를 황금 같이 2017-10-01 201
359 감사합니다.(평창에서) 2017-09-24 208
358 합심기도의 은혜 2017-09-17 219
357 기다리는 훈련 2017-09-09 165
356 아파보니... 2017-09-03 198
355 편견, 선입견, 백문이 불여일견 2017-08-27 473
354 시원케 하시는 하나님 2017-08-22 230
353 나눔의 은혜 2017-08-13 208
352 인생수업(용납) 2017-08-08 201
351 “내가 뭐하고 있는가?” 2017-07-30 247
350 함께 하는 척과 함께 하는 것 2017-07-23 192
349 채우시는 하나님 2017-07-16 238
348 함께하는 교회 2017-07-09 222
347 하늘을 열고 닫는 기도 2017-07-02 274
346 함께 갑니다. 2017-06-25 234
345 십시일반 [十匙一飯] 2017-06-18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