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더 많이 사랑할 때

 

인간은 흔들리는 갈대입니다. 약한 존재,

질그릇입니다. 환경과 육체를 초월해서 믿음으로

서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고난과 아픔을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이해하지

못할 아픔이 있습니다. 이성으로 이해하는 것과

감정으로 느끼는 것이 다른 것 같습니다.

아파서 누운 성도들의 얼굴이 부모님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립니다.

성도의 고난의 때, 이때가 더 많이 사랑해야

하는 때, 사랑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사랑, 성도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기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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