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함께 나누는 교회

 

91, 저의 장인어른이 심장과 신장, 수면무호흡증 등... 으로 

요양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고개를 흔들어 의사표현을 하십니다.

하지만, 찬양을 입속으로 따라하시고 기도도 하십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가족입니다. 성도는 한 가족입니다. 아픔을 함께 나누며 함께 울 수 있는 가족입니다.

그러기에 소식, 기도제목을 나누는 것입니다.

매주일 만나는 성도들은 아주 가까운 사이입니다. 친형제라도 1년에 몇 번 만나지 못합니다.

가족은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우는 공동체입니다.

물질도 나누고, 마음도 나눕니다. 함께 하나님을

부르며, 함께 응답받는 영적인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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