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들
제가 어릴 때, “둘만 낳아 잘 기르자”
“둘도 많다.” “잘 기른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 이런 표어로 출산을 억제하려고 했었습니다.
시골학교가 폐교되고, 합쳐지는 뉴스를 봅니다. 농촌과 일터에서 젊은이들이 사라진다는
소식, 저 출산 뉴스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요즈음 신혼부부들이 아이 둘을 낳아 기르는 것을 보면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셋을
낳으면 축복이 저절로 나옵니다.
어린아이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이 감사합니다. 말썽을 피우고, 속상하게 만들어도 그런 아이들이 가정과 교회, 국가에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주님이 빚으셔서 재목이 되게 하실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