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돛을 올리는 지혜

 

인생은 바다와 같습니다. 바다를 항해하려면 노를 저어야 합니다

노를 젓는 일은 많은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피곤한 일입니다.

장기간 노를 젓다가는 지칠 것이 뻔합니다

하지만, 바다에 순풍이 불기 시작하면 노를 내려놓습니다.

 

순풍이 살며시 날아들면 사공은 땀을 닦고 안도의 숨을 쉽니다

미소를 짓습니다. 여유와 희망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사공은 돛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이제 부터는 바람이 배를 움직이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돛을 올리고 방향만 잡아 주면 됩니다.

 

성령의 바람을 타는 것은 성도의 지혜입니다

보광교회에 성령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돛을 점검하시고, 올리시길 바랍니다

노를 내려놓고 성령을 의지하며 나아가길 바랍니다

성령의 순풍이 우리를 어디까지 인도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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