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이 16강 진출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잠을 설치며 응원한 분들은 더욱 아쉬움이 클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더 아쉬운 사람은 대표선수들이고, 코칭 스텝들일 것입니다.
이번 16강 좌절을 지켜보면서 “누구의 실수이다.” “누구를 뺐어야 한다.”
“누구를 집어넣었어야 한다.” “누구의 잘못이다.”
벌써부터 매스컴에서 이야기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경기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경기장은 우리가 사는 현장입니다.
선수인 성도는 감독이신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서 경기에 임해야 합니다.
실수가 없으신 감독,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삶을 어떻게, 어떻게 살라고 지시하십니다.
우리의 싸움은 마귀와의 싸움입니다.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하나님이 경기에서 이기도록 힘과 지혜를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곁에서 힘을 주시고 가르쳐 주십니다.
그 감독은 우리와 함께 뛰시는 분입니다.
어깨를 두드리며 힘을 북돋아 주시며 경기에서 이기길 기대하십니다.
우리의 경기는 어떠한가? 생각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