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는 선거 운동을 합니다. 당선운동, 낙선운동을 합니다.
교회에서도 사람을 세울 때 투표라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은 사람은 하나님이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의인도, 완벽한 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구비되어서 주의 일꾼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충성되게 여기셔서 직분을 맡기실 뿐입니다.
하나님께 진지하게 기도하고 투표에 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결과에 대해서 그 누구도 이렇다 저렇다 말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교회 일꾼이 세워지는 과정에 성령이 역사하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흐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람의 손길을 통해서 하나님이 행하심을 인정하는 과정이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