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명절의 아름다운 모습

 

이번 명절기간은 황금의 연휴라서 

여행이나 특별한 계획을 갖고 계신 분들이 적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5일간의 시간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유배권사님이 1702:30분경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장례 일정이 명절 연휴를 끼고 잡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3일 장으로 할 경우 설날 발인, 하관을 해야 하기에 

유족들이 2일장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명절 준비와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유족을 위로하고 함께 예배하는 일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분들도 

마음을 전하며 위로를 나누었습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기간이었지만

장례의 모든 일정이 은혜롭게 마쳐진 것이 감사합니다

함께 동참한 성도들이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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