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 대로 거두는 것은 성경의 원리이며 자연법칙입니다.
그러나 심은 대로 거두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모나 다른 사람이 대신 거두는 경우입니다.
자녀가 과소비한 결과로 생긴 마이너스 재정을 부모가 채워줍니다.
자녀가 대가를 지불해야 할 때 부모가 대신 지불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베푼 호의가 자녀를 망칩니다.
자녀는 무책임하게 살면서 스스로를 책임지지 않습니다.
자유와 여유를 누리며 삽니다. 부모가 자녀의 고통을 대신 떠안고 살아갑니다.
자녀는 자신이 심은 것을 자신이 거두는 원리를 깨닫지 못합니다.
누군가 자기 대신 책임져 주고, 대신 거두기 때문입니다.
결국에는 언젠가 큰 대가와 고통을 본인이 겪으면서 심고 거두는 원리를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의 인생을 도울 수는 있어도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스스로 넘어져서 고통을 딛고 일어설 때까지 기다리는 인고의 사랑에 눈을 떠야 합니다.
자기가 심은 열매는 자기가 거두도록 하는 것이 진정 사랑하는 것이며 돕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