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해야 할 짧은 시기
충주 시골에 부모님이 사십니다. 복숭아 농사를 짓습니다.
복숭아 수확이 시작되었답니다. 작년보다 수확기가 2주일이나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전량 농협에서 수매를 합니다.
복숭아 농사는 여름철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소비자가 복숭아를 사서 먹는 기간도 길지 않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추수하고 단기간에 섭취해야 합니다.
교회의 여름 사역이 이와 같습니다.
여름 수련회, 캠프, 성경학교는 1년 중 가장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이 기간에는 교사와 학생, 성도가 함께 집중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때입니다.
“성령을 인격적으로 체험하여 인생의 전환점이 되게 하소서!”
내일부터 청년부 수련회를 시작으로 여름사역이 이어집니다.
온 성도님들의 기도를 간절히 요청합니다.
“이번 여름 사역에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