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한국 침례회 104차 정기총회를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신 시간들이었습니다.
사람이 손을 들거나 투표를 하지만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회의는 의견을 나누고 모으는 장입니다. 나와 다른 의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나와 다르다고 나의 적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회의는 회의로 끝나야 합니다.
예배에 은혜가 임하길 사모하듯, 회의에도 은혜가 넘치길 기대합시다.
교회 회의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깨어있는 회의, 예배에 버금가는 은혜로운 회의를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