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뿌리다가
목양실에 화분이 두 개 있습니다. 난 종류입니다. 매일 물을 주어야 합니다.
하루만 물을 뿌려 주지 않으면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잊지 않으려고 화분 옆에 분무기를 놓았습니다.
생명이 있기에 매일 수분을 공급해야 신선함을 유지합니다.
화분에 물을 뿌리면서 문득 영혼의 영양 상태를 생각했습니다. 내 영혼의 영양분은 충분한가?
성도들의 영혼에 양식이 매일 매일 충분하게 공급되고 있는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심는 것도 귀한 일이지만, 물을 주고 가꾸는 일 또한 정성과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VIP를 섬겨서 교회로 모셔오는 분들, 참 감사합니다.
모셔온 VIP를 지극 정성으로 섬기며 영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손길이 참으로 귀합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고전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