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놀이터에서의 만남

 

한 성도님이 몸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심방을 갔습니다.

 

놀이터에서 만나자고 하셔서 놀이터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를 해 드렸습니다.

 

함께 동석해 주신 성도가 계셔서 감사했습니다.

 

후에도 전화와 문자로 연락을 나누며 전화상으로 기도를 해드렸습니다.

 

성도들 중에 혹시? 제게 연락을 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성도가 계실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도 부탁이나 심방 요청을 하지 못하면서 고통을 감내하는 분이 계시면 꼭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주변의 목자나 성도들이 제게 사정을 알려 주셔서 어떤 모양이라도 영적인 돌봄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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