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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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한수 성도님의 장례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문경까지 동행해주신 분들, 사정상 마음과 기도로 동참하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은 곁에 있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고난과 아픔의 때에 곁에 있어주는 것 그 자체가 사랑이고 힘이 됩니다.

 

지난 목요일 경희의료원에서 조 자매를 만나서 3시간가량 말씀을 나눌 때,

함께 기도로 동참해 주신 분들이 계셔서 힘이 되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기도의 자리에 같이 계셔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보광교회의 강점은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함께 함으로 살리고 세우는 복된 교회.

우리교회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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