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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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회 앞뜰과 계단, 강단에는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몽우리를 터트리는 꽃이 참 보기 좋습니다. 

막 피어나는 꽃망울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 

가던 걸음을 멈추어 서게 됩니다. 

반면에 시든 꽃은 눈에 거슬립니다. 

시들어 떨어지는 꽃을 보면서 인생에 대해 생각합니다. 

‘피부와 체력은 꽃처럼 시들겠지만, 마음만은 시들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을 합니다. 

주를 향한 마음과 성도를 향한 마음이 시들지 않기를 늘 기도합니다. 

시들고 메마른 가슴으로 살아가는 것은 고통일 것을 알기에 미리미리 기도를 합니다. 

매일매일 사랑하고 축복하며 감사하며 살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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