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숨이 가쁘지 않습니까?

지난주에 아차산에 올라갔습니다.
오랜만에 산에 올라서 그런지 숨이 가쁘고 힘이 들었습니다.
건강이 약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짬짬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심폐기능을 좋게 하는 것은 가만히 앉아서 되지 않습니다.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심장과 폐가 건강해집니다.
심호흡을 자꾸 해야 하는 환경에 자신을 노출시켜야 합니다.

성도에게 영적인 호흡은 기도입니다.
기도가 약해졌다는 것은 영적 건강이 약해졌다는 신호입니다.
걷거나 산책, 운동을 할 때 심장과 폐의 근력이 붙는다고 합니다.
성도가 기도할 때 영적 근력이 길러집니다.

조금 힘들다고 피곤하다고 운동을 쉬면 근력을 키울 수 없습니다.
힘들어도 "한번 더" "한번 더"의 구령에 맞추어 근육을 움직일 때, 근육이 강해지고 커집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힘이 들어도 참아내면서 기도할 때 영적인 근력이 키워지는 것입니다.
혼자 힘이 들때, 성도들과 함께 하면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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