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본질과 방식

 

 하나님의 말씀은 본질입니다. 어떤 성경 번역본을 사용할지는 방식입니다. 예배는 본질입니다. 전통식 또는 현대식으로 예배를 할 것인지는 방식입니다. 설교와 가르침은 본질입니다. 소리 음량, 톤 그리고 사용언어는 방식입니다. 건물 건축은 방식입니다. 예배 시간 길이는 방식입니다. 비전은 본질입니다. 전략은 방식입니다.

 

 진리는 결코 타협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방식에 있어서는 융통성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전하는 내용이 무엇인가가 바로 본질적인 것입니다. 얼마나 길게 찬양을 하고 어떤 악기를 사용하는 가는 본질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누구에게 예배하는 가가 본질적인 이슈입니다.

 

 지난 50여년간 세계는 엄청나게 변화하였고 변화하고 있습니다. 방식에 관한 한 융통성을 가져야 합니다. 본질이냐? 방식이야? 이것이 깊이 생각할 분별점입니다.

 Robet Reeves, "Style does not equal substance" 요약 편집

 

- 이원봉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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