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집이 오래되고 낡으면 리모델링을 합니다.
지금껏 정이 들고 익숙한 집이라도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기능의 집으로 리모델링을 합니다.

건물만 리모델링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규약이나 법 제도도 리모델링이 필요합니다.

시대에 맞는 더 효율적이고 바람직한 제도의 개선이 불가피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회에서도 새로운 법이 발의 되고 통과 됩니다.

시대가 변하고 사람도, 환경도 변하는데 규약이나 법이 새롭게 변해가는 사람의 발목을 잡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법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법이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다.

주님의 몸인 교회를 바르고 건강하게 세워가기 위해서 교회의 규약도 수정해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기도하면서 오늘 성도의 회에 참석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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