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교회

목회칼럼

2010년 11월 7일 - 단풍을 바라보며

조회 수 793 추천 수 0 2013.02.02 15:02:46
병욱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었습니다.
올해는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심해서 유난히 단풍이 예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행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단풍은 나뭇잎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새싹이 나올 때나 녹음이 짙은 모습도 예쁘지만 단풍의 모습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일출의 광경이 멋있지만, 일몰의 아름다움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1년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인생의 마지막도 아름답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형형색색 황홀한 단풍의 모습처럼 아름다운 마무리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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