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보양식

조회 수 44 추천 수 0 2020.07.19 11:52:25

보양식

 

처음으로 복날, 부모님께 식사 대접을 했습니다. 마침 아버지가 잠시 서울에 오셔서 기회가 좋았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버지의 식사량이 많이 준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많이 드셨었는데...

 

오늘 동서울터미널에 아버지를 모셔다 드리고 오면서 또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깨에 있던 근육이 빠져서 좁은 어깨가 된 노인의 뒷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84 젊은 일꾼 2022-05-02 74
583 거리두기 해제 2022-04-25 58
582 피어 나는 봄 2022-04-18 64
581 앞뜰에 핀 꽃 2022-04-11 65
580 하루를 감사하며 2022-04-04 59
579 마음 내려놓기 2022-03-28 64
578 가까이 있는 오미크론 2022-03-21 55
577 대통령 인정하기 2022-03-14 78
576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2022-03-07 55
575 구국 금식기도 2022-02-28 51
574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2022-02-21 59
573 나이에 맞는 옷 2022-02-14 53
572 구국기도 2022-02-07 47
571 전도사님의 설교 2022-01-31 64
570 아내의 병원 나들이 2022-01-24 51
569 약이 되는 음식 2022-01-17 51
568 난방기를 점검하면서 2022-01-10 52
567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01-03 52
566 넘어가는 2021년, 묵은해를 바라보며... 2021-12-27 51
565 성탄 트리의 불빛 2021-12-27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