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뒷모습에서...
저의 어머니 생신이 되면, 5남매 가정에서 돌아가면서 식사 대접을 합니다.
어제가 그날이었습니다. 5남매 가족들과 부모님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식사를 했습니다.
올망졸망하던 5남매가 장성해서 가정을 일구고 40대. 50대 어른이 되었고, 그 자녀들이 함께 모이니 참 좋았습니다.
식사 후, 동생네 집에 모여서 다과를 나누고 부모님을 위한 합심기도를 하고 포옹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멀어지는 부모님을 보면서 마음이 짠~했습니다.
연세 드신 성도들이 생각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