닳아지는 것도 모르고...
어제 제 승용차 타이어를 교환했습니다.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보았더니 앞 타이어 두 개 모두, 교체시기가 너무 지났습니다.
타이어가 너무 닳아서 수많은 철사가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중고차 10개 대를 탄 경력자로서 점검과 관리에 어느 정도 능숙하다고 생각했으나
중요한 점검을 잊고 지난 것입니다.
고속 주행 시 타이어가 터질 수 있는 상태인 것도 모르고...
우리 인생에서 닳아지는 것을 모르고 지내는 것들이 또 있을 것입니다.
다른 것들도 위험 수준까지 닳아진 것이 없는지 살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