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수련회?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두고 3월1일 저희 가족이 함께 필그림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일정조정을 비롯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족이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찬양을 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 침묵기도시간, 산책을 하는 등...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적인 충전을 경험하고 왔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기도원이나 수양관을 찾기는 하지만, 가족이 함께 움직인 것은 오랜만이었습니다.
가정예배와 다른 은혜가 있었고, 함께 하면서 개별적인 성령의 만지심을 경험했습니다.
자녀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