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고 강선엽 집사님을 보내 드리며...

 

지난 목요일 강선엽 집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생전에 보광교회에 다니게 되어서 기쁘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고


최근에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소리도 하셨답니다


평소에 침례증서와 집사 임명장을 가슴에 안고 지냈다는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동안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돌봐주신 성도님들, 장례예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고 강선엽집사님이 늦게 예수님을 믿고 교회생활을 하셨는데 평안과 감사, 기쁨이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저는 고난당하는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는 성도들을 보며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로서 역할을 감당하는 성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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