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으로...
보일러를 틀어도 방이 따뜻하지 않아서 온도 설정을 높였는데도 온도가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공기를 빼는 법, 필터를 청소하는 법 등... 인터넷으로 공부를 하고 필터 청소를 했습니다.
필터에 모래 같이 생긴 단단한 물질이 잔뜩 끼어서 막고 있었습니다.
필터를 청소하고 물을 보충하고 보일러는 돌렸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집안의 온도가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안 사실은, 1년에 두 번은 보일러 필터 청소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점검을 몰랐고, 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을 잊고 지내는 일이 보일러 필터뿐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가정, 사회, 신앙생활에 기본을 다시 점검하게 됩니다.